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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시대별 액수 변화된 금액 정리

by 돈워리정보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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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초대받고 가장 먼저 드는 고민, 바로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 할까? 하는 거죠.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결혼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더더욱 헷갈릴 수 있는데요. 시대에 따라 축의금의 금액과 기준도 조금씩 달라져 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결혼식 축의금의 시대별 변화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1970~1980년대: 물품도 축의금?!

  • 평균 금액: 1,000원 ~ 5,000원
  • 쌀, 이불, 그릇 등 현금 대신 실용적인 물품을 주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 결혼식 장소는 집, 마을회관, 교회 등이 일반적이었습니다.

🕰️ 1990년대: 예식장 결혼식의 시작

  • 평균 금액: 1만 원 ~ 3만 원
  • 예식장이 보편화되며 봉투에 축의금을 넣는 문화가 자리잡았어요.
  • 가까운 친구나 직장 동료는 2~3만 원, 지인은 1만 원 정도가 일반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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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식대 기준으로 정해지는 축의금

  • 평균 금액: 3만 원 ~ 5만 원
  • 결혼식 식대가 올라가면서, “적어도 식사값은 해야지”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 홀수 금액이 선호되어 3만 원, 5만 원, 7만 원이 자주 쓰였습니다. 

🕰️ 2010년대: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축의금

  • 평균 금액: 5만 원 ~ 10만 원
  • 지인에게는 3만 원, 동료는 5만 원, 아주 가까운 친구는 7~10만 원까지 다양해졌어요.
  • 모바일 청첩장이나 SNS 초대가 늘면서 축의금 문화도 더 넓어졌습니다.
  • 이때부터인지 청첩장 비율보다는 모바일 비중이 좀 더 많아지기 시작했고, 결혼 축의금을 받는 분의 계좌번호도 같이 인쇄되어 나오는 현상이 일반화되었습니다.

🕰️ 2020년대~현재: 최소 5만 원? 비대면 축의금도 OK

  • 평균 금액: 5만 원 이상
  • 식대가 5만 원을 넘는 곳이 많아지면서 기본 축의금도 상향됐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먹지 않고 그냥 가시는 분들을 위해 기념선물을 별도로 챙겨주기도 하는 문화가 생겼고, 요즘 많이들 식사보다는 기념품을 찾고 가시는 분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요즘엔 계좌이체로 축의금을 보내는 경우도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개인 시간이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 시간내어 있는 하객이 필요한 시기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 관계에 따라:
    • 지인 / 식사 없음: 3만 원
    • 친구, 직장 동료: 5만 원
    • 가까운 친구나 가족: 7~10만 원 이상

💡 축의금, 이렇게 생각해보면 쉬워요

  • 내가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 식사를 하는지, 안 하는지?
  • 내 나이와 사회적 위치는?
  • 내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금액인가?

✔️ 마무리

결혼식 축의금에는 정해진 ‘정답’은 없어요. 중요한 건 진심을 담은 축하의 마음이라는 것!

이 글이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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