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스폰서 드라마 스태프 갑질 진실의 여부
배우 이지훈은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장에서 스태프과 마찰을 빚고 갑질까지 해 작가 및 감독을 교체 일방적 해고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결론적으로 종합해 보면 이지훈이 직접 모든 것을 행한 것은 아니고 이지훈의 지인과 스태프와 쌍방간의 일이며 본인도 이를 말리려 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보면 이지훈 갑질이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다. 이지훈 본인이 아닌 모든 일들이 이지훈 주변인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지훈 개인 SNS에서도 말했듯이 배우가 작가를 교체하고 드라마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역량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 동감한다.
적극적 동감이라기 보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을 듯한 이지훈 갑질 논란
유튜버 이진호 기자에서 나온 녹취록은 이지훈 본인의 목소리가 아닌 소속사 대표의 목소리 아닌가? 이지훈이 소위 땡깡을 부려 이 작품에 탑승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 그리고 본인의 씬을 늘려달라고 소속사 대표에 요청하는 것처럼 말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누군가에게 부탁을 할 때 살짝 거짓이 필요하다면 본인의 생각이 아닌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도 아주 종종 있을 것이다.
특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이지훈이 촬영장에서 하의를 벗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것만 보면 화를 주체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보인다. 정말 그럴까?
화가 나서 웃옷을 벗었고 집어 던졌다면 모를까? 하의를 벗었다는 것은 조금 더 분명할 필요가 있다. 이지훈 본인이 갑질이 아닌 다른 오해라고 하는데 좀 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유튜버 이진호는 이지훈 갑질 논란에 대해 추가적인 취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지훈 본인도 이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언급했다.
이지훈 갑질 논란에 대한 동료연기자들의 입장은?
개인적으로는 이런 일에 대해 관련 촬영 스텝들은 입모아 동일한 진술을 하고 있는 반면 그날 촬영장에서는 동료연기자가 없나? 싶다. 이렇게 이지훈 갑질 논란이 이끌어 가게 되면 이지훈은 앞으로의 활동은 힘들 것이다.
동료 연기자가 조금이라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같이 연기했던 배우들의 목소리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사실 이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