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불참 이유 백신 미접종자 사유
배우 송지효가 백신 미접종자임을 밝히며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송지효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21일 오전 송지효가 SBS '런닝맨' 녹화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17일 '런닝맨' 호랑이 띠 스타 특집 녹화에 참여한 게스트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작년 말 유재석이 코로나 확진 이후 런닝맨에 출연한 출연진이 코로나에 노출 위험을 경고하고 있네요.
이번 은혁의 양성반응은 좀 안타깝다고 합니다. 은혁은 열심히 접종을 맞아온 3차 접종자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코로나예방은 힘들었네요.
요즘은 코로나 백신을 꼭 맞아야 하는지 의문이 드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앞서 유재석도 2차 백신을 접종한 상태에서 돌파감염이 나왔고요. 그보다 접종을 열심히 한 은혁 마저도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은혁의 양성반응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자가 검진을 실시했는데요. 다행히 다른 런닝맨 출연진들은 걸리지 않은 것 같네요. 다만 배우 송지효가 백신 미접종자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송지효는 은혁과 동선이 겹친 사실을 20일에 확인한 상태이기 때문에 코로나 19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송지효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에 따라 10일 간 자가격리를 취하고, '런닝맨' 녹화에도 불참한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증상은 잠복기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격리를 하고 지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이유는 그가 백신 미접종자이기 때문입다. 송지효는 "어린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고 하는데요. 때는 "지난 2011년에는 바쁜 촬영 일정 중, 체력회복이 절실했던 상황 속 링거를 맞은 후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가 있어 송지효가 백신 미접종자 입니다.
한편으로는 이해하는 분위기 입니다. 사실 연예인이라 백신 미접종가 되면 비난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최근엔 백신미접종자의 의견에 대해 관대해 지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병력 때문에 백신을 맞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는 분위기 입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관계자분들은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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