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코로나 확진 백신 미접종?
오늘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렸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임창정이 신곡 "별거없는 어느 하루"이라는 노래를 들고 나와서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연이은 방송 스케줄...
오랜만에 방송활동이라 본인도 그랬을 것이고 팬들도 오랜만의 활동이라 기대가 되었다.
필자가 임창정을 본 것은 미우새라는 프로그램이다. 임창정은 코믹영화를 주로 촬영했기 때문에 일반예능 프로그램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다. 이런 그가 얼마전 이지훈 아야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다. 그리고 다음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사전 백신검사를 했는데 마침 임창정 코로나 확진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과정에서 임창정이 코로나 확진이라는 말에 대한 정정보도가 필요했던 모양이다. 나이를 따져보면 40대이상 나이는 1차이상 2차 백신접종까지 완료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임창정은 코로나 확진이 아닌 코로나 돌파감염으로 보도가 나와야 했다는 것이다.
일부 연예인 중 가장 최근엔 배우 강예원이 돌파감염이라는 기사타이틀로 나온적이 있다. 그렇다면 임창정 또한 돌파감염으로 나와야 하는데, 임창정 본인은 1차 2차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국민들 모두 자진해서 혹은 나라에서 필요로 하니깐 맞으라 했는데, 임창정은 거부를 한 것이다.
임창정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 VS 개인 자유
그렇다면 임창정은 백신 접종 거부에 대해 비판을 해야할지 안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나온다.
일부에서는 백신 접종은 개인 자유이기 때문에 강요할 수 없다라고 한다. 그리고 다수의 의견은 임창정은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가장이라는 것이다. 아이를 키운 분들은 잘 알 것이다. 학교측에서 부모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리고 유치원의 경우에는 검사결과 그리고 백신접종을 부모외에 조부모까지 백신확인증을 가져오라고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도 있다. 주위에서 백신 접종을 하라고 권하는 곳들이 많은데 임창정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
게다가 임창정은 술집을 운영하는 사장이다. 술집에 입장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그리고 QR코드로 인증하여 입장시키는 곳이 많은데 손님들에게는 방역수칙을 요구하면서 정작 본인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본인은 스케줄이 바빠서 안했다고 하지만 임창정보다 스케줄이 많은 유명 연예인도 맞지 않았을까?
종종 기사에 나오는 것 처럼 백신 후유증으로 고생하거나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리는 분들도 있다. 코로나가 무서운 것이 아닌 백신에 대한 불신 그리고 후유증 때문에 임창정 뿐만 아닌 다른 사람도 있다고 알고 있다. 연예인을 예를 들자면 얼마전 거론되었던 가수 김흥국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임창정 코로나 완치 후 활동 가능?
있다면 어디 한번 거론해 보라. 개인적으로 임창정이라는 가수를 좋게만 보아왔다. 이번 일로 임창정에 대한 신뢰가 일부 무너져 버린 것 같다. 임창정 비판 뉴스가 나오는 상황인데 코로나 완치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할 경우 과연 대중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 진다. 코로나가 앞으로 없어질 바이러스라고 한다면 임창정 본인이 맞지 않고 거부하는 것에 어느정도 이해가는 부분이지만 앞으로 위드 코로나가 되어가는 과정이라 필연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결국 맞지 않아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개인 자유 선택이 결국 비수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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